한국계 감독의 엘리멘탈 역주행과 흥행, 후속작 가능성

디즈니 최초 한국계 감독이 만든 엘리멘탈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즈니 픽사의 영화 '엘리멘탈'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엘리멘탈'은 픽사의 최신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라는 4개의 원소가 함께 살고 있는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앰버와 웨이드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감독 피터 손은 한국계 미국인 애니메이터로, 2015년 '굿 다이노'로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엘리멘탈'은 그의 연출로 이뤄진 작품으로, 그의 감독력과 열정이 돋보입니다.

'엘리멘탈'은 '엘리멘트 시티'라는 곳에서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가 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 열정 넘치는 '엠버'와 유쾌하며 감성적인 '웨이드'가 만나 특별한 우정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 믿어온 것들이 흔들리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엘리멘트 시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유대 관계, 이민의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엘리멘탈의 흥행과 후속작 제작 가능성

'엘리멘탈'은 북미 개봉 시에는 일부에서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반등하며 상당한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한국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는 전체 수입의 10.9%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엘리멘탈'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올랐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개시한 첫 5일 동안 2,640만 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는 공식 발표가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의 시청률 조사 전문 기업인 Samba TV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로 등극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엘리멘탈'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경우 후속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TV 애니메이션 중 어떤 형태로 후속작을 제작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엘리멘탈'의 인기와 성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에 시퀄이 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엘리멘탈'을 감상하신 분들은 이미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추천드리는 작품이니 한 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엘리멘탈 역주행한 이유가 있었구나?

영화 '엘리멘탈'은 시각적으로 기발하고 아름답게 연출되었습니다. '엘리멘트 시티'는 매우 아름답게 구현되었으며, 픽사의 작품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안에는 가족과 이주문제, 인종차별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이민자 2세인 '엠버'의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자신의 꿈을 접고 부모님의 꿈을 이어가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줄 것입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불은 전철 안에서도 다른 원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늘 모자를 쓰고 무장을 하고 다니는 등, 이방인으로서의 어려움과 고난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 '엘리멘탈'은 디즈니 픽사의 작품 중에서도 훌륭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시청 후에는 집에서도 계속해서 영화의 음악을 듣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OST를 갖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픽사의 감성과 메시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엘리멘탈'은 현재 한국에서 역주행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디즈니플러스 OTT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문에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중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엘리멘탈' 메인 예고편

 

📷사진출처: Disney·Pixar